● 성경 : 신명기 22장
● 찬송 : 305장(새찬송 559장)
율법은 혼인의 순결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혼인의 순결이 지켜지면 가정이 건전하게 유지되며, 그로 인해 사회와 국가의 기반이 튼튼해집니다. 건전하고 행복한 가정이 많아지면 도덕적으로 건전한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한편 불화하고 파괴되는 가정이 증가하면 사회와 국가의 기틀이 흔들리며 그로 인해 많은 문제들이 생기게 됩니다.
첫째로, 성도들은 세속적인 풍속을 배척해야 합니다.
오늘날 미디어 매체들은 앞다투어 비정상적인 남녀관계를 주제로 다루고 있고 사람들은 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상상의 영역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사는 세상 안에 이와 같은 음란한 풍속이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같은 세속적인 풍속을 배격함으로 자신의 신앙을 지키고 주위를 정화시켜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성도들은 가정을 견실하게 지켜야 합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마 19:6)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로 맺어진 부부의 관계를 귀히 여김으로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가꾸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 신실하고 행복한 가정을 가꾸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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