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5년5월19일-월] 인본주의에 대한 징벌2025-05-1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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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5.5.19(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민수기 16장
● 찬송 : 393장(새찬송 350장)


고라와 그 일당이 모세와 아론을 대적한 것은 하나님의 일을 인본주의적으로 판단하여 모세와 아론을 시기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레위 족장 중의 하나인 고라가 이 반역을 주동한 것은 아론의 자손에게만 계승되는 제사장직에 대한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반역하는 일을 했기 때문에 무서운 징벌을 받고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첫째로, 교회의 모든 직분은 하나님께서 세우십니다.
모세와 아론은 민의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권세를 행사한 것이 아니라 다만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을 충성스럽게 감당하였을 뿐입니다. 이와 같이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직분들도 본시 하나님께서 세우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의 직분자들을 존중하고 또 우리에게 주어진 직분에 충성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교회는 신본주의로 다스려져야 합니다.
성도는 교회에, 교회는 그리스도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 속했으므로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교회는 성경 말씀을 근본으로 하여 신본주의로 바로 서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의 일꾼들에 대한 폄론을 삼가고, 하나님께서 은혜로 맡겨 주신 직분을 겸손한 자세를 가지고 충성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언제나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