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5년4월18일-금] 해산한 여인의 결례2025-04-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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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5.4.18(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레위기 12장
● 찬송 : 184장(새찬송 252장)


율법에 의하면 산모는 남아를 낳았을 때는 7일 동안 부정하고 그 후 33일을 더 지나야 산혈이 깨끗하게 되고, 여아를 낳았을 때는 14일 동안 부정하며 그 후 66일을 더 지나야 산혈이 깨끗하게 됩니다. 해산한 여인은 정결케 되는 기한이 차면 어린 양이나 비둘기로써 하나님께 속죄제를 드렸습니다.
첫째로, 모든 사람은 죄인으로 태어납니다.
다윗은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시 51:5)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처럼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나는 모든 인간은 잉태되는 순간부터 죄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산모는 일정한 기간 동안 부정했으며 그 자신의 죄를 속하기 위해 속죄제를 드려야 했습니다.
둘째로, 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의롭게 됩니다.
구약 시대에 짐승을 제물로 삼아 드린 속죄 제사로는 인간의 죄악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구약의 속죄제는 신약 시대에 예수께서 드려 주실 영원한 속죄에 대한 그림자에 불과했습니다. 죄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롬 8:1).
기도 : 예수님의 피로써 저희를 정결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