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출애굽기 38장 ● 찬송 : 375장(새찬송 331장)
본장에는 번제단과 물두멍과 성막을 두르는 휘장을 만드는 일과 성막을 위한 금, 은, 놋에 관한 내용이 기록되었습니다. 이 일을 맡은 사람들은 정직하고 성실하게 주어진 일을 수행하였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발적으로 드리기도 하고 정해진 규칙에 의해 바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성막 건립은 빠른 속도로 원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첫째로,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를 가집시다. 성막을 건립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잘 활용했을 뿐 아니라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로 그 일에 임하였기 때문에 성막 건립이 순조롭게 추진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우리는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매사에 정직하고 성실한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감사함으로 드리는 자세를 가집시다. 성막 건립을 위해 필요한 모든 금은 자발적으로 드려진 것으로 29달란트와 730세겔이라는 많은 양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물질이나 재능은 엄밀하게 따져 보면 모두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우리의 재능이나 물질을 사용할 수 있을 때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기도 :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로 주님께 헌신하는 생활을 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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