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출애굽기 36장
● 찬송 : 350장(새찬송 320장)
하나님께서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그 외 성막 지을 사람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부어 주셔서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셨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져온 예물을 받아서 정성을 다해 성막을 건립하였습니다. 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꾼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사용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를 아시고 하나님께서는 택해서 세우신 일꾼에게 그 일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혜와 총명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택함 받은 사람은 세상적인 지식과 지혜가 없다고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열심히 일을 하면 됩니다.
둘째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임합니다.
거룩한 성막을 건축하는 사람들은 지혜를 하나님으로부터 얻고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달은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일의 소중함을 알고 언제든지 하나님의 일에 자원하는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일이 우리에게 다가올 때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 헌신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신실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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