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출애굽기 34장
● 찬송 : 208장(새찬송 289장)
모세는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만들고 아침 일찍 두 돌판을 들고 시내 산에 올라갔습니다. 하나님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족속들과 언약을 세우지 말고 그들의 우상을 깨뜨리고 그들의 타락상을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라고 명하셨고 십계를 두 돌판에 기록하셨습니다.
첫째로, 하나님께 나아가기에 힘씁시다.
모세가 경건한 마음으로 금식하며 언약의 말씀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자 그의 얼굴은 변화되어 광채가 났습니다. 이처럼 주님께 나아가 주님과 교제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힘입어 내적으로 외적으로 변화됩니다. 그러므로 항상 우리의 마음을 정결케 하고 주님께 나아가 주님의 은혜 안에 거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성별된 생활을 합시다.
베드로전서 1장 15절에 보면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에게 거룩한 생활을 하라고 명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살피고 그에 맞게 구별된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주님 안에서 거룩한 생활을 하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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