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5년3월22일-토] 성막이 갖는 의미2025-03-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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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5.3.22(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출애굽기 25장
● 찬송 : 204장(새찬송 288장)


하나님은 모세에게 성막과 성막에서 사용할 기구들의 양식을 보여주시고 그대로 만들도록 명하셨습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성막 재료를 자진하여 예물로 드리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만든 성막은 성소(25:8), 장막(25:9), 회막(29:42), 증거막(민 1:53) 등 여러 명칭으로 불렸습니다. 성막에는 신령한 영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첫째로, 성막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자기 육체를 가리켜 ‘성전’이라고 하셨습니다(요 2:19~21).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거룩하게 여겼던 예루살렘 성전보다 더 크신 분입니다. 구약의 성도들이 오직 성막을 통하여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었듯이, 신약의 성도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둘째로, 성도는 하나님을 모신 성전입니다.
성경은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19,20)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을 모신 성전답게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 성령의 전인 우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