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12월13일-금] 서머나 교회에 보내는 편지2024-12-0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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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12.13(가정예배).pdf (74.3KB)

● 성경 : 요한계시록 2장 8절~11절
● 찬송 : 364장(새찬송 338장)

 

서머나 교회는 로마 제국과 불신 유대인들의 심한 박해를 받았지만, 어려움과 박해가 극심할수록 서머나 교인들은 더욱 신앙을 견고하게 지켰습니다. 가난과 고통이 몰아쳤지만 그들은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핍박 중에도 영적인 평안과 부요를 누렸습니다. 이런 이유로 서머나 교회는 빌라델비아 교회와 더불어 주님께 칭찬만 받았습니다. 

첫째로, 영적으로 부요한 자가 됩시다. 

세상의 많은 사람이 돈을 가치 판단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왜냐면 많은 돈이 그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세상의 물질은 가진 것이 없더라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천국을 소유한 부요한 사람입니다. 

둘째로, 주님께 죽도록 충성해야 합니다. 

서머나 교인들은 주님을 위해 받는 고난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알았습니다. 누구나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살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죽으면 영원히 살게 됩니다. 우리는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끝까지 신앙의 정절을 지켜나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 주님을 위하여 죽도록 충성하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