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아모스 9장 ● 찬송 : 377장(새찬송 449장)
아모스는 주님께서 성전 제단 곁에 서서 천사를 시켜 성전의 기둥머리를 치게 하시니 성전이 무너져 무리를 덮쳐 죽게 하며 그 중에서 살아남은 자들도 모두 칼로 죽임을 당하는 이상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신약 시대에 베풀어질 풍성한 영적인 축복과 구원받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복된 삶을 누릴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첫째로, 진실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깁시다. 이스라엘 백성은 허탄한 데 마음을 두고 하나님의 법도를 어기며 죄악을 범하고 하나님께 제사는 드리되 형식적으로 드렸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성전 붕괴라는 심판을 내리시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한 분이십니다. 그의 백성이 된 우리는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법도를 따라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심지가 견고한 자가 됩시다. 이사야서 26장 3절에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본장 13절, 14절에서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를 맛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심지가 견고한 자로 구원에 관한 확신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기에 힘쓰는 사람뿐입니다. 기도 : 진실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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