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9월9일-월] 화평과 거룩함을 따르는 생활2024-09-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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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히브리서 12
● 찬송 : 469장(새찬송 412장)


아담의 범죄는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화목을 깨뜨렸으며 인간성을 죄악으로 물들게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하신 순종은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화목을 이룩했으며 구속받은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성도들이 언제 어디서나 화평함과 거룩함을 추구해야 할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첫째로, 주위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하는 성도가 됩시다.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지 못한 사람은 이웃과의 사이에도 화평을 이루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었으므로 진정한 화평을 세상에 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가정과 교회에서 화평을 이룩할 뿐 아니라, 불화와 반목으로 얼룩진 사회에 화평을 심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거룩한 삶의 모습을 나타내는 성도가 됩시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 교회와 세상의 차이는 곧 거룩함의 유무에 달려 있습니다. 왜냐하면 거룩함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불신앙과 방종과 세속적인 가치를 배척하고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아 거룩한 삶의 모습을 세상에 나타내야 하겠습니다.
기도 : 화평함과 거룩함을 나타내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