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8월15일-목] 여호와 삼마2024-08-10 21:02
작성자
첨부파일2024.08.15(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에스겔 48장
● 찬송 : 359장(새찬송 325장)


본장은 각 지파의 분깃에 대한 경계를 말씀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나안땅을 지파 별로 나누어 주신 다음, 하나님께 예물로 드릴 땅을 구별하고 그 중앙에 성소를 두라고 하셨으며, 또한 사독 자손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위해서도 분깃을 주셨습니다. 그 후 정방형으로 균형잡힌 성읍을 세우게 하시고 그 이름을 ‘여호와 삼마’라 명하셨습니다.
첫째로, 하나님 중심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릴 땅의 중앙에 성소가 있게 하신 것은 백성들이 성전을 중심으로 생활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하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을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의 일을 위해 헌신하는 것을 우선으로 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완성된 하나님 나라의 성읍 이름은 ‘여호와 삼마’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거기 계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는 성읍은, 신약 시대의 교회와 요한계시록 21장에 나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비록 유혹이 많고 혼란스러운 이 땅에 살지라도 언제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담대히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