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8월9일-금] 구별된 성도의 삶2024-08-0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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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08.9(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에스겔 42장
● 찬송 : 210장(새찬송 421장)


에스겔은 성전의 여러 방들과 뜰을 살펴보았는데 성전의 방들과 그곳의 음식이나 의복 등은 모두 거룩하게 구별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는 성전을 둘러싼 담을 측량하였는데 그 담 역시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기 위해 쌓여져 있었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데 있어서 거룩함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첫째로, 거룩함으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성전과 제단과 제사장과 제물 등을 거룩하게 구별하였습니다. 이 거룩함은 신약 시대에도 하나님을 예배하는데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조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룩함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기 위해 성전의 바깥뜰에 담을 둘러쳤듯이, 성도들은 하나님의 성령을 모신 성전답게 세상과 구별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경은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벧전 1:15)고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거룩하심같이 거룩한 삶을 사는 성도가 되도록 합시다.
기도 : 거룩함으로 자신을 단장하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