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6월4일-화] 이단 사설을 멀리 하라2024-06-0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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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06.4(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골로새서 2장
● 찬송 : 344장(새찬송 545장)


본장에서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유혹하는 자들을 조심하라고 하였습니다. 이단 사설을 가르치며 성도들을 유혹하는 사람들은 초대 교회 시절뿐 아니라 지금도 우리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자들을 단호한 자세로 물리치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바른 믿음 위에 굳게 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율법주의를 배격해야 합니다.
율법주의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구약에 기록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에 대한 율법의 규정도 지켜야 구원을 얻는다는 주장입니다. 율법주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위로 구원받는다는 것이 되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신비주의를 배격해야 합니다.
골로새 교인들 가운데는 천사 숭배를 권장하는 이단이 있었습니다. 히브리서 1장 14절에 보면 “모든 천사는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천사나 그 외 영적인 존재, 영적인 일들에 대하여 성경에 기록된 한도 안에서 아는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기도 : 율법주의나 신비주의를 배격하고 복음 위에 굳게 서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