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5월5일-주일]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생각2024-05-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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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05.5(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예레미야 29장
● 찬송 : 82장(새찬송 95장)


거짓 선지자들은 곧 포로 생활에서 해방되어 고국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정하신 유대인의 바벨론 포로 기간은 70년이었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잡혀간 동족에게 편지를 써서 보내기를 “이 70년 동안 그곳에서 집을 짓고 결혼을 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면서 지내라.”고 하였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생각은 재앙을 주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범죄할 때 징벌하시나 징벌 그 자체에 목적을 두시지는 않으십니다. 오히려 징벌은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징벌을 받을 때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즉시 죄를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우리에게 소망을 주려는 것이 하나님의 생각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사노라면 때때로 이런 저런 환난과 어려운 일을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에 성도들은 절대로 소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것이라”(11절)는 약속대로 하나님께서 소망이 있는 내일을 보장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 :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을 가지고 나아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