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04월05일-금]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하는 기쁨2024-03-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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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04.05(가정예배).pdf (68.2KB)

● 성경 : 이사야 65
 ● 찬송 : 221장(새찬송 246장)


이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에게 회복을 선포하십니다. 이는 장차 유대인들이 70년간 바벨론 포로 생활을 하면서 정화된 후에 고국으로 돌아올 것을 예언하는 말씀입니다. 그때 유대인들에게 그들의 옛 땅이 새 하늘과 새 땅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언약의 온전한 성취는 예수님의 재림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첫째로,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할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아담의 타락과 함께 본래의 평화롭고 아름답던 모습에 큰 손상을 입었습니다. 이에 대해 성경은 피조물이 다같이 탄식하며 고통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롬 8:22). 그러나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드실 것이며 또 만물을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계 21:1,5). 

둘째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살게 됩니다.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 도래할 새 하늘과 새 땅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맞이하여 누리게 될 세계입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의 거처가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날의 영광과 기쁨을 바라보며 더욱 주님을 위해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함으로 항상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