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2월04일-토] 자신을 성찰하는 성도2023-01-2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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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2.04(가정예배).pdf (68.7KB)

● 성경 : 누가복음 11장 29~59절
 ● 찬송 : 218장(새찬송 286장)


반성하는 일을 게을리 하는 사람은 발전할 수 없습니다. “그런즉 선 줄로 아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는 말씀처럼 우리는 자신이 완성이 된 줄로 착각하지 말고 자신을 성찰하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이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겸손한 자세로 성경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 보는 것입니다. 

첫째로, 위선적인 태도를 바꾸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위선적인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을 책망하셨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부지런히 가르치기는 했지만 율법대로 행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겉과 속이 다른 위선적인 생활을 하면서도 교만하여 스스로 경건한 척했기 때문에 예수님께 “화 있을진저”라는 책망을 받았습니다. 우리 모두 위선을 버리고 솔직하게 주님을 향해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진실한 신앙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은 예수님의 책망을 듣고 회개하기는커녕 오히려 예수님을 비난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책망 받을 때 겸손히 회개해야 합니다. 교만과 위선을 버리고 진실하고 거룩한 생활을 추구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진실한 신앙인으로 살아가면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이웃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기도: 자신을 성찰하여 위선을 버리고 진실하게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