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1월17일-화] 예수님이 기쁘게 받으신 헌신2023-01-1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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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마가복음 14장
 ● 찬송 : 346장(새찬송 211장)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였습니다. 마리아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예수님의 머리에 부어 드렸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은 마리아의 행동을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히려 그들을 책망하시고 마리아의 헌신을 크게 칭찬해 주셨습니다. 

첫째로, 마리아는 소중한 것을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그 당시 순전한 나드 향유 한 옥합은 성인 남자의 삼백 일분 임금에 해당하는 가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그 향유를 아낌없이 예수님의 머리에 부어 드렸습니다. 이를 통해 마리아는 예수님께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현했습니다. 우리도 구원 받은 놀라운 은혜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감격을 여러 가지 형태로 표현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마리아는 겸손하게 예수님을 섬겼습니다. 

마리아는 향유를 부어 드렸을 뿐 아니라 자기의 머리를 풀어 예수님의 발을 정성스레 씻겨 드렸습니다. 이러한 마리아의 헌신은 예수께서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감사하며 겸손한 자세로 예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주님께 감사하며 정성껏 헌신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