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9월27일-화] 다시 시작된 성전 건축2022-09-2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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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09.27(가정예배).pdf (67.7KB)

● 성경 : 에스라 5장
 ● 찬송 : 400장(새찬송 358장)


성전 건축이 중단된 지 14년이 지난 다리오왕 제 2년에,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가 일어나 성전 건축을 재개하도록 유다 사람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이에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예수아가 중심이 되어 건축을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그러자 유브라데강 서편 지역 총독들이 성전 건축의 적법성을 묻는 공문을 다리오왕에게 올렸습니다. 

첫째로, 안일함을 버리고 신앙의 열심을 회복해야 합니다. 

학개와 스가랴가 예언할 당시, 유다 사람들은 성전의 꿈을 버린 채 나태와 안일에 빠진 상태에 처해 있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선지자들의 예언을 통하여 성전 건축의 거룩한 꿈을 일깨워 주심으로 열심을 회복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우리도 안일함을 벗어버리고 주님의 일에 열심 내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긍지를 지녀야 합니다. 

성전 건축에 앞장선 유다 지도자들은 이방인 총독 닷드내와 그의 관리들 앞에서 당당하게 자기들을 ‘천지의 하나님의 종’(11절)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이는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다운 의연한 고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담대하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안일함을 벗고 주님을 위해 열심 내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