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9월25일-주일] 다시 시작된 공적 예배2022-09-2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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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09.25(가정예배).pdf (73.3KB)

● 성경 : 에스라 3장
 ● 찬송 : 401장(새찬송 359장)


고국에 귀환한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 해 7월이 되자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여 모세의 율법에 따라 첫째 날은 나팔절로, 제 10일은 속죄일로, 제 15일은 초막절로 지켰습니다. 또한 그들은 성전 건축을 준비하는 일에 모두 동참하였습니다. 그 결과 전 지대가 놓여지게 되었고 그 날에 온 백성이 모여 기념 예배를 드리는 감격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일을 먼저 행하였습니다. 

고토에 거주하기 시작한 귀환자들은 황폐해진 땅을 기경하고 낡은 집을 수리하는 등 당장 해야 할 일이 선더미같이 쌓여있었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는 일을 급선무로 생각하는 귀한 신앙을 가졌습니다. 우리도 다른 일보다 하나님 섬기는 일을 최우선으로 삼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었습니다.

당시 그들 주변에 살던 이방인들은 유대인 귀환자들에게 적대감을 품고 있었고, 특히 하나님 섬기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그렇지만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의 위협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제단을 쌓았으며, 성전 재건을 위한 공사를 그치지 않았습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고 담대히 신앙생활을 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