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1월15일-토] 기업의 소중함2022-01-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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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01.15(가정예배).pdf (63.2KB)

● 성경 : 민수기 36장
 ● 찬송 : 382장(새찬송 347장)


슬로브핫의 딸들은 부친의 기업을 얻게 되었지만, 그들이 다른 지파 남자에게 시집갈 경우 그 기업이 다른 지파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에 하나님은 슬로브핫의 딸들로 하여금 자기 지파의 남자에게만 시집가게 하심으로 기업이 다른 지파로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기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것입니다. 

첫째로, 영원한 기업의 소중함을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나누어 주신 기업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혹시 가난하여 남에게 기업을 팔았더라도 형편이 나아지면 도로 찾았으며, 또는 부유한 친척이 대신 돈을 지불하고 그 땅을 찾아주기도 하였습니다. 땅의 기업도 이처럼 소중한데 하물며 천국의 기업은 더할 나위 없이 존귀합니다. 우리는 이를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천국의 기업은 남에게 양도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혹 일시적이나마 기업을 남에게 팔 수 있었지만, 천국의 기업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습니다. 부모의 믿음으로 자녀가 구원을 얻지 못하며, 아내의 믿음으로 남편이 천국에 가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만 천국을 기업으로 누리게 해주십니다.

기도 : 천국을 소망하며 천국 백성답게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