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1월05일-수] 인구 조사가 주는 교훈2022-01-0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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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민수기 26장
 ● 찬송 : 364장(새찬송 228장)


출애굽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 중 20세 이상 된 남자의 수가 도합 603,550명이었습니다. 그런데 광야에서 40년을 지난 후 다시 인구를 조사하였더니 601,730명이었습니다. 출애굽 당시에 비하여 1,820명이나 인구가 감소하였습니다. 시므온 지파는 출애굽 당시에 59,300이던 것이 40년 후에는 그 절반 이하인 22,200으로 줄었습니다. 

첫째로, 범죄하여 인구가 줄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인구가 감소한 원인은 고라의 반역으로 다수가 죽임을 당한 것과 바알브올 사건으로 24,000명이 염병에 걸려 죽은 데 그 원인이 있습니다. 특히, 시므온 지파는 바알브올 사건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시 1:5). 

둘째로, 인구 조사에 든 자들만 가나안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인구 조사는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갈 자들을 계수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출애굽 당시 20세 이상이던 자는 다 광야에서 죽고 오직 갈렙과 여호수아 두 사람만이 포함되었습니다. 모세와 아론은 므리바에서 물을 낼 적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한 까닭에 이번 인구 조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기도 : 하나님의 백성답게 믿음을 잘 지키며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