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8월10일-목] 영원하신 주권자 하나님2023-08-0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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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시편 93편
 ● 찬송 : 21장(새찬송 25장)


시편 저자는 크신 능력으로 세계를 붙드시며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대양의 큰 물결은 아무리 큰 선박이라도 하나의 가랑잎처럼 여깁니다. 그러나 그처럼 무서운 대양의 큰 물결이라도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 어떤 능력 있는 피조물이라도 영원하신 주권자 하나님 앞에서는 잠잠할 수밖에 없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스스로 권위를 입으신 분이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제한된 권위를 가지고 교만히 행하며 악을 행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스스로 권위를 입으신 분이시오, 그 권위는 영원하시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자신에게서 비롯된 것으로서 영원히 지속될 권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권위 아래 순복할 때 요동하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영영히 지속될 권위로써 세계를 다스리십니다.

본 시편에 언급된 “큰 물”이나 “큰 파도”는 세상 나라들을 상징합니다. 바다에서 끊임없이 물결이 일어나서 육지를 강타하듯이 세상 나라들은 서로 대적하며 권위 다툼을 합니다. 그러나 세상 나라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권위 아래 순복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우리나라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권위 아래 순종하여 형통하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