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9월11일-월] 성전을 사모하는 성도2023-09-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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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9.11(가정예배).pdf (67.7KB)

● 성경 : 시편 122편
 ● 찬송 : 245장(새찬송 210장)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 년에 세 번씩 절기를 맞아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규례를 지켰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 성전에 나아가 정성껏 예비한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일을 매우 귀하고 즐거운 일로 알았습니다. 그러면 신약 시대에 사는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첫째로, 성도들은 교회를 사모해야 합니다. 

신약 시대에 와서 성도들은 교회를 중심으로 하나님을 섬깁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교회를 사모하여 모이기에 힘쓰고 또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일에 동참해야 합니다. 비록 지상 교회에 전혀 문제점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사신 거룩한 하나님의 집입니다.

둘째로, 성도들은 예배 생활에 힘써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 경건한 자들은 하나님의 성전에 올라가 예배하는 것을 가장 귀한 일로 여겼습니다. 그들은 예배드릴 수 있는 특권을 지닌 백성이라는 사실을 무한한 영광으로 알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1절)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기쁨으로 예배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날마다 하나님의 교회를 사모하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