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9월28일-목] 하나님 앞에서의 삶2023-09-23 21:20
작성자
첨부파일2023.09.28(가정예배).pdf (68.4KB)

● 성경 : 시편 139편
 ● 찬송 : 30장(새찬송 14장)


이 시편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무소부재하심과 전지전능하심에 대하여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다 끝이나 음부를 막론하고 계시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우리가 흑암 중에 숨을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흑암도 숨기지 못합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속성을 우리가 알게 되면 신앙생활에 큰 유익을 얻게 됩니다. 

첫째로,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무소부재하심과 전지하심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며 힘써 선을 추구하는 성도들에게 큰 힘과 위로를 줍니다. 왜냐하면 그런 성도들은 어떠한 핍박과 오해와 곤란에 처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며 그의 모든 사정을 알고 계심을 믿기 때문에 낙심치 않으며 소망 가운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둘째로, 죄악을 멀리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뿐만 아니라 입술의 모든 말과 마음속의 동기까지도 익히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전 존재가 하나님 앞에 벌거벗은 듯이 드러난다는 것을 인식하는 성도는 악은 그 모양이라도 버리려고 애쓰게 됩니다.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시 139:24). 

기도: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성도의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