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7월05일-수] 악인을 심판하시는 하나님2023-07-0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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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시편 58편
 ● 찬송 : 342장(새찬송 543장)


사람들이 악을 행할 때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것 같으나 그 모든 행위를 살피시며 판단하십니다. 그리하여 정하신 때가 되면 사람들이 숨겨 왔던 죄악을 세상에 밝히 드러나게 하시고, 그들의 악행에 상당한 공의의 심판을 베푸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공의를 믿는 사람은 불의를 행하지 않으려고 애쓰며, 또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첫째로, 악인의 형통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악인의 형통은 마치 여름날 무성했다가 가을이 되면 말라 버리는 들풀과 같으며, 아침 한 때 자욱하던 안개가 해가 뜨면 사라짐과 같습니다. 세인들은 역사의 평가에 맡긴다고 하지만, 그러나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늘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반드시 의로운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치 말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선행을 기억하시고 은혜로 갚아 주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비록 작은 선행일지라도 사람의 낯을 보아 행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진실되게 행할 때 우리의 선행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며, 영육간에 풍성한 복을 내려 주십니다. 

기도: 선을 행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