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7월22일-토] 재판장이신 하나님2023-07-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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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시편 75편
 ● 찬송 : 265장(새찬송 516장)


악인들의 형통함을 볼 때 우리는 때로 낙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때를 정하시고 그들의 행위대로 심판하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를 믿음으로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며 죄의 길로 들어서지 말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해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선악 간에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이 즉각 심판을 당하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의 심판이 취소된 것은 아닙니다. “정한 기약을 당하면 정의로 판단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장차 주님께서 재림하셔서 만민을 공의로 심판하실 것이므로 우리는 깨어 있어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때를 맞이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 사람의 높고 낮음을 주관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대체로 사람들은 높이고 낮추는 일이 사람의 뜻으로 되는 줄 압니다. 그러나 성경은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7절)고 하였습니다. 이는 모든 일을 하나님이 배후에서 이끌어 가신다는 뜻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주관하심을 믿고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하나님이 함께하심에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재판장이신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