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시편 68편
 ● 찬송 : 236장(새찬송 205장)

시인은 하나님께서 대적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건져내시고 많은 전쟁에서 승리케 하신 데 대하여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은 선한 목자가 양 무리를 보살피듯이 성도들을 위하여 놀라운 일을 하시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세심하게 보살펴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을 의지할 때에 모든 악한 세력을 이길 수 있게 됩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불쌍한 자들을 돌보아 주십니다.

이 세상에서는 고아와 과부 그리고 가난한 자들이 무시를 당할지라도 하나님은 결코 그들을 외면하지 않으시며 보호자가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가 되시며 과부의 재판장이 되십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의지할 데 없는 이들은 그 때문에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힘을 얻고 험난한 세상을 승리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우리의 짐을 져 주십니다. 

인생에는 여러 가지 짐이 있습니다. 죄의 짐, 질병의 짐, 경제적인 짐, 인간관계의 짐 등 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짐을 대신 져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는 주님의 말씀대로 우리는 주님께 나아감으로 평안을 누리며 새로운 힘을 얻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한량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