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시편 148편
 ● 찬송 : 358장(새찬송 552장)

이 땅에서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삶은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는 것입니다. “만 입이 내게 있으면 그 입 다 가지고 내 구주 주신 은총을 늘 찬송하겠네”. 이 찬송 가사와 같이, 우리는 자나 깨나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나무들과 짐승들과 새들과 같은 생물 뿐 아니라, 해와 달과 별들을 비롯하여 산이나 바다, 바람과 안개와 같은 무생물을 향하여도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지음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함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저가 그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셔서 영광의 자리로 올리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지 못했다면 우리의 삶은 영원한 가치를 지니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힘써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장차 누릴 천국의 희락을 이 땅에서도 누려야 하겠습니다.

기도: 날마다 찬양으로 시작하여 찬양으로 마치는 삶을 살게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