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01월24일-수] 순수한 믿음2024-01-2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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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01.24(가정예배).pdf (67.6KB)

● 성경 : 디모데후서 1장
 ● 찬송 : 102장(새찬송 94장)


사도 바울은 로마의 힘든 감옥 생활 가운데서 믿음의 동역자인 디모데에게 편지하면서 고백하기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어떤 환경에서도 두려운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성도들은 순수한 사랑을 가져야 합니다. 

디모데는 ‘눈물의 사람’으로서 연약한 자를 동정하며 슬픔을 당한 자와 함께 울어 주는 부드러운 성품의 소유자였습니다. 교만하고 이기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가난한 자를 압제하나, 겸손하고 사랑이 많은 사람은 자기를 희생하며 선행을 베풉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나누는 데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성도들은 진실한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디모데는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함으로 ‘거짓 없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여 세상의 불경건한 행실과 거짓 가르침에 물들지 않게 자신의 신앙을 지켜 왔습니다. 이같이 우리도 거짓이 없는 진실한 믿음으로 무장함으로 세상에서 빛을 발하는 사명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순수한 사랑과 진실한 믿음을 가진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