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01월18일-목] 주님의 풍성하신 은혜2024-01-13 20:51
작성자
첨부파일2024.01.18(가정예배).pdf (63.6KB)

● 성경 : 디모데전서 1장
 ● 찬송 : 375장(새찬송 331장)


사도 바울은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12절)라고 하면서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14절)라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도 돌아보면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이고 감사할 일입니다. 

첫째로, 주님의 은혜는 죄인을 구원하시는 은혜입니다. 

사도 바울은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고 할 정도로 기독교인들을 핍박하는 일에 앞장섰지만, 주님께서 그를 긍휼히 여기시고 다메섹 도상에서 불러 회개하게 하시고 구원해주셨습니다. 우리도 모든 죄를 값없이 용서하신 주님의 크신 은혜 덕분에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하며 선한 싸움을 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주님은 성도들에게 은혜의 직분을 맡기십니다. 

주님은 사도 바울의 죄를 용서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에게 ‘이방인의 사도’라는 귀한 직분을 맡기셨습니다. 이처럼 주님은 지난 허물과 무능력을 탓하지 않고, 우리에게 귀중한 직분을 맡겨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충성스럽게 여기시고 직분을 맡기신 크신 은혜에 감사하며 각자 맡은 직분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주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