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예레미야 32장
● 찬송 : 363장(새찬송 337장)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성이 곧 함락되고 시드기야가 포로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되리라고 예언했기에 왕궁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 때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그의 친척에게서 고향 아나돗의 밭을 사고 그 증서를 토기에 담아 보관케 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이를 통해 장차 예루살렘과 유다가 회복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첫째로, 신앙 때문에 고난당할 때가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선포했기 때문에 많은 고난을 당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하면 핍박을 받기 쉽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위해 고난을 받으면 하늘에서 큰 상급이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위한 고난이 다가올 때 기쁨으로 이를 이겨나가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은 고난을 이길 힘을 줍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밭을 사라고 하신 것은 장차 예루살렘과 유다가 회복될 것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이 같은 하나님의 언약이 있었기 때문에 예레미야는 힘든 고난도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여 어떠한 고난이라도 극복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감으로 고난을 잘 이겨내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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