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2월20일-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2023-02-1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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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2.20(가정예배).pdf (66.5KB)

● 성경 : 요한복음 1장 19~42절
 ● 찬송 : 539장(새찬송 488장)


세례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증거할 사명을 가지고 예수님보다 6개월쯤 먼저 출생하였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태중에 있을 적부터 성령으로 충만했던 사람으로 그의 짧은 생애는 오로지 예수님을 하나님의 독생자로 증거하며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것이었습니다. 

첫째로, 세례 요한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증거했습니다. 

그는 예수님께 물세례를 주었으며, 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알아보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사람들에게 소개하였습니다. 또 자기의 두 제자에게 예수님을 소개하여 그들로 하여금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하였습니다. 우리도 세례 요한과 같이 주님만을 증거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세례 요한은 겸손한 사명자였습니다. 

수많은 유대인들이 그의 설교를 귀 기울여 들었고 또 세례를 받기 위해 그에게 나아왔으나 세례 요한은 결코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을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말할 뿐이었고 또 ‘나는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할 자’라며 예수님을 높였습니다. 우리도 주님만을 높이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세례 요한처럼 겸손히 예수님을 증거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