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2월17일-금] 예수님이냐, 바라바냐?2023-02-1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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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2.17(가정예배).pdf (67.1KB)

● 성경 : 누가복음 23장
 ● 찬송 : 417장(새찬송 295장)


빌라도가 “예수와 바라바 중에서 누구를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고 묻자 유대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바라바를 놓아 주소서.”라고 외쳤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에게 죄가 없음을 알고 석방시킬 마음이 있었지만, 유대인들의 외침에 부화뇌동 하여 불의한 자의 편에 섰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을 선택하지 않으면 사망의 길로 갑니다. 

세상 종교들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게 보일지라도 필경은 사망의 길입니다. 그 까닭은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 4:12)는 말씀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빌라도와 그 당시 법정에 있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선택하지 않음으로 사망의 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둘째로, 사람을 두려워 말아야 예수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전도를 받고서도 사람들의 이목을 두려워한 나머지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분이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이심을 알지 못하면 세월을 낭비하는 어리석은 인생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냐, 바라바냐?”는 단순한 물음에서 누구를 택하느냐에 따라서 영생과 영벌이 결정됩니다. 

기도: 저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