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4월04일-화] 복음 전파의 자세2023-04-0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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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4.04(가정예배).pdf (64.6KB)

● 성경 : 사도행전 10장
 ● 찬송 : 98장(새찬송 90장)


백부장 고넬료는 기도와 구제에 힘쓰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이방인으로서 최초로 성도가 되었습니다. 그 때 사도 베드로는 유대인으로서 가지고 있던 편견을 벗어 버리고 이방인 선교의 문을 여는 선구자의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첫째로,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차별 없이 전해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은 오직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며 구원도 유대인에게만 주어진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인류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는 길을 차별 없이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전할 때 인간적인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차별하지 말아야 하며 또 상대방이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으리라는 선입관을 버리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처음 믿게 된 형제들을 사랑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복음을 받아들인 고넬료 가정의 이방인 신자들을 한 형제로서 기쁘게 받아들이고 세례 주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신앙을 가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새신자들은 교회 생활과 신앙생활에 미숙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믿은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들을 격려하며 인도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믿음이 약한 형제들의 신앙생활을 잘 도울 수 있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