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5월14일-주일] 주님의 징계를 받을 때2023-05-1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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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시편 6편
 ● 찬송 : 364장(새찬송 338장)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노라면, 때로 세상 유혹에 마음을 빼앗겨서 잘못된 길로 행할 적이 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징계의 매를 맞아 고난에 처하게 됩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외면하시는 것 같아서 괴로워하며 절규하게 되는데 이러한 때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로, 징계를 받을 때 눈물로 회개해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수척하고 그 영혼이 심히 떨린 적이 있었지만, 눈물로 침상을 적실 정도로 통회 자복한 결과 하나님의 용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상한 심령을 기쁘게 받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징계를 받을 때 진심으로 회개하며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래야만 주님께 용서받고 다시 회복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징계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에 징계를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이 곁길로 갈 때 사랑의 매를 들어서 바른 길을 가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징계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히 12:7) 

기도: 주님의 징계를 받을 때 회개함으로 주님의 은총을 회복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