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2년07월25일-월] 레위 지파의 영광스러운 직무2022-07-2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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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07.25(가정예배).pdf (68.4KB)

● 성경 : 역대상 6장
 ● 찬송 : 352장(새찬송 313장)


레위 지파는 야곱의 셋째 아들인 레위의 후손으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특별한 직분을 부여받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제사 드리는 제사장 직분은 물론이요 성막을 관리하고 운반하는 일이 레위 지파의 몫이었습니다. 이처럼 한 지파가 모두 하나님을 섬기도록 선택 받았다는 것은 대단한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첫째로, 레위 지파는 영광스런 직무를 부여받았습니다.

이 땅에 살면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그런데 레위 지파가 전적으로 이 일을 위해 선택 받았다는 것은 무한한 특권이요 영광입니다. 한편, 이 영광스러운 직무에는 그 만큼 무거운 책임도 따랐으므로, 레위 지파의 타락은 유다 멸망의 한 원인이 되었습니다. 

둘째로, 성도는 왕 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부여받았습니다. 

신약 시대에는 구약의 제사장 제도가 사라졌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일 자체가 없어진 것이 아닙니다. 단지,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리는 대신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다를 뿐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왕 같은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영광스러운 직분에 합당한 자세로 하나님을 섬겨야 하겠습니다. 

기도: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