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잠언 29장
 ● 찬송 : 371장(새찬송 580장)

내일에 대한 꿈이 없는 사람은 계획도 없고 반성도 없이 살아갑니다. 그러나 내일에 대한 꿈을 가진 사람은 분명한 계획을 세우고 절도 있는 생활을 합니다. 이것은 개인에게뿐 아니고 국민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잠 29:18)는 말씀이 이를 증거해 줍니다. 

첫째로, 거룩한 꿈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만이 앞을 바라보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습니다. 그러나 꿈이 있다고 해서 모든 꿈이 다 바람직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꿈을 꾸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꿈인 모든 국민이 하나님을 잘 섬기고 전 세계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꿈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이를 이루게 하실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을 의지하여 번영해야 하겠습니다.

한때 공산주의는 전 세계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위세를 떨친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망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공산주의의 몰락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배워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반역하는 나라와 민족은 망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함으로 번영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거룩한 꿈을 가지고 나가는 나라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