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8월27일-토] 어리석은 말과 지혜로운 말2022-08-21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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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역대하 10장
 ● 찬송 : 359장(새찬송 325장)


솔로몬이 죽고 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르호보암은 부친과는 달리 어리석은 자였습니다. 그는 노역과 세금을 가볍게 해줄 것을 요청하는 백성들에게 거만한 태도로 폭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열 지파가 르호보암을 배반하고 북왕국 이스라엘을 세움으로 왕국이 남북으로 분열되고 말았습니다. 

첫째로, 우리는 지혜로운 말로 화평을 이루어야 합니다. 

잠언에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잠 15:1,2)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처럼 우리는 지혜롭고 덕스러운 말로써 밝고 화목한 분위기를 이루는 데 힘쓰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우리는 무지한 언어의 폭력을 배척해야 합니다.

교만한 사람은 비단 교만한 태도뿐 아니라, 무지한 말의 폭력으로써 듣는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입힙니다. 예수님은 심판 날에 사람마다 그가 평생에 한 말에 대해 심문을 받게 되리라고 하셨습니다(마 12:37). 우리 모두 악하고 거친 말을 멀리하고 지혜롭게 따뜻하고 부드러운 말로써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겸손한 자세를 가지고 지혜로운 말을 사용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