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1월08일-주일] 혈루증을 고침 받은 여인2023-01-0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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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1.08(가정예배).pdf (67.7KB)

● 성경 : 마가복음 5장
 ● 찬송 : 528장(새찬송 471장)


본장에는 혈루증을 오랫동안 앓은 여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녀는 예수님의 옷에 손만 대어도 병이 나을 것을 믿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녀에게서 우리는 행함 있는 믿음을 봅니다. 그리고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우리는 주님의 크신 긍휼과 사랑을 발견합니다. 

첫째로, 여인은 믿음으로 혈루증을 고침 받았습니다. 

이 여인은 혈루증을 고침 받기 위해 용하다는 의사들을 다 찾아다녔으나 오히려 병이 더욱 중해졌습니다. 또 의사들에게 많은 괴로움을 당하고 가진 재산만 탕진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여인은 믿음으로 예수님의 옷가에 손을 댐으로써 혈루증에서 온전히 놓여났습니다. 지금도 주님은 믿는 자에게 동일한 은혜를 베푸십니다. 

둘째로, 주님은 우리가 질병에서 놓여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병들어 고통 받는 것을 주님은 원치 않으십니다. 이는 주님께서 공생애 기간 동안 끊임없이 병자들을 치료해 주신 사실을 보아서도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없는 위대하신 치료자로서 지금도 믿는 사람들에게 치료의 광선을 발하여 질병에서 놓여나게 해주십니다.

기도: 건강함을 누리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