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6월05일-월] 영원하신 반석2023-06-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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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6.05(가정예배).pdf (67.5KB)

● 성경 : 시편 28편
 ● 찬송 : 439장(새찬송 386장)


다윗이 사울왕의 추격을 피해 도망하였던 광야에는 거대한 반석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반석에 난 동굴은 적을 피해 몸을 숨기거나 대낮의 뜨거운 햇빛이나 밤의 추위를 피하여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했습니다. 그런 체험을 통해서 다윗은 하나님이야말로 “영원하신 구원의 반석”이심을 깨닫고 이를 찬양하였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품안에서 쉼을 얻게 됩니다. 

흔히 인생을 광야의 나그네 길로 비유합니다. 광야 같은 세상에서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반석이신 주님의 품안에 거할 때 우리의 영혼은 참된 위로와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고 하셨습니다. 주님 안에서 쉼을 얻도록 합시다. 

둘째로, 하나님은 성도들의 영원한 구원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시오, 기름 부음 받은 자의 구원의 산성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을 악한 자들이 넘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과 방패이시므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도움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노래로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기도: 우리의 힘과 구원의 산성이 되신 하나님을 의지하오니 함께 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