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1월07일-토] 결실 맺는 성도2022-12-3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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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1.07(가정예배).pdf (62.3KB)

● 성경 : 마가복음 4장
 ● 찬송 : 377장(새찬송 449장)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 우리의 마음은 마치 밭과 같습니다. 같은 씨앗이 뿌려지더라도 씨앗이 떨어진 밭의 종류에 따라서 결실을 못 맺기도 하고 잘 맺기도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마음 상태에 따라서 풍성한 결실을 맺기도 하고 그렇지 못하기도 합니다. 결실을 잘 맺기 위해 필요한 마음의 상태를 알아보겠습니다. 

첫째로, 교만으로 굳어진 마음을 깨뜨립시다. 

우리의 마음이 선한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되는 것은 교만으로 마음이 굳어진 데 그 원인이 있습니다. 교만한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감화를 배척하기 때문에 결국 마음을 삭막한 황무지처럼 만들어 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교만한 생각을 제거하여 겸손한 마음 밭을 가꾸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욕심을 버립시다.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서 결실 맺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는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세상 욕심이 우리 마음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고, 또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게 하는 세상 유혹과 욕심을 배척하고 겸손하고 온유한 자세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 

기도: 저희에게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을 허락해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