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마가복음 2장
 ● 찬송 : 349장(새찬송 214장)

본장에 나오는 중풍병자 이야기는 우리에게 적극적인 믿음의 실천에 관하여 알려줍니다. 사람이 너무 많이 모였기 때문에 중풍병자는 예수님께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친구들은 지붕을 뜯고 중풍병자를 침상에 누인 채로 예수님 앞으로 달아 내렸고, 예수님은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즉시 중풍병자의 죄를 사하시고 질병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첫째로, 믿음에 부요한 성도가 되도록 합시다. 

사람은 외모를 보고 서로를 판단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에 믿음이 있는지를 살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도 먼저 믿음에 부요한 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믿음에 부요한 사람은 두려움과 불안에 빠져 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전능하신 주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삽시다. 

고침 받은 중풍병자가 자기가 누었던 침상에서 일어나 그 침상을 들고 모든 사람 앞에서 걸어 나가자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이 놀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믿음으로 주님의 능력을 누림으로써 많은 사람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