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11월08일-화] 피난처이신 하나님2022-11-0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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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11.08(가정예배).pdf (64.4KB)

● 성경 : 욥기 14장
 ● 찬송 : 79장(새찬송 70장)


본장은 욥이 하나님께 드린 하소연입니다. 그는 인간의 본질적인 죄성을 고하고, 인생의 무상함을 탄식하였습니다. 또 그의 날이 오래잖아 끝날 것이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자비와 너그러운 대우를 구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욥은 하나님의 진노가 일시적이기를 바라며 주의 진노가 그칠 때까지 숨겨 주시기를 구하였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피난처이십니다. 

세상에서는 때로 악한 자들이 세력을 얻고 의로운 자들을 핍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히거나 심지어는 죽임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몸은 죽여도 영혼을 죽일 수 없는 자들을 겁내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원한 피난처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언제나 성도들과 동행해 주십니다. 

욥이 고난 중에 더욱 괴로워한 까닭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낯을 돌리신 줄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때로는 욥과 같이 오해하고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눈동자와 같이 보호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임마누엘 되시는 하나님을 믿고 담대함을 잃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날마다 우리와 동행해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