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5월24일-화] 압살롬의 반란2022-05-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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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05.24(가정예배).pdf (77.5KB)

● 성경 : 사무엘하 15장
 ● 찬송 : 444장(새찬송 390장)


다윗은 젊어서부터 숱한 시련을 당하였지만 말년에 압살롬의 반란으로 인해서 당한 시련보다 더 비극적인 것은 없었습니다. 이번 반란은 다윗이 압살롬에게 맹목적인 사랑과 용서를 베푼 데서 비롯된 결과였습니다. 이로 인해 온 이스라엘이 내란에 휩쓸렸으며, 다윗은 신하들과 함께 맨발로 울면서 피난을 떠나는 수모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로, 인기 위주로 행동하는 자를 조심해야 합니다. 

압살롬은 모반할 마음을 먹은 후부터 송사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올라오는 백성들의 일을 도와주고 인심을 샀습니다. 그런데 백성들은 그의 본 뜻을 모르고 압살롬을 존경하고 따랐습니다. 오늘날도 자기의 야망을 위해 속과 겉이 다른 연기를 하여 인기를 얻는 자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멀리하고 신실한 지도자를 선택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뜻에 순복할 때에 은혜를 입게 됩니다. 

다윗이 피난 갈 때에 제사장 아비아달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모시고 따라왔습니다. 그 때 다윗은 언약궤를 도로 성으로 메어 가라고 하고, 자기의 운명을 하나님의 손에 내어 맡겼습니다. 우리도 위급한 형편에 처할 때 당황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순복함으로 은혜를 입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신실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