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5월18일-목] 감찰하시는 하나님2023-05-1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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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시편 10편
 ● 찬송 : 442장(새찬송 569장)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하며 환난을 당할 때 성도들은 낙심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마치 숨어 계신 것처럼 여겨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때일수록 성도는 하나님을 찾고 호소하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성도가 처한 형편을 아십니다.

하나님은 좌절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사 40:27)고 반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잊으시는 법이 결코 없습니다. 우리의 느낌과 생각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멀리 떠나 계신다고 여겨질 때라도 주님은 곁에 계셔서 우리를 붙들어 주십니다(사 41:10). 

둘째로, 하나님은 성도를 압제하는 악인의 행위를 아십니다.

악인은 자기의 악행에 대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쉬 임하지 않음을 보고 더욱 교만하여 포악한 행위를 자행하지만 그의 결국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악인의 행사를 감찰하시고 심판을 베푸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잠 15:3). 

기도: 우리의 모든 행사를 아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