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4월03일-월] 핍박자 사울의 회심2023-04-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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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4.03(가정예배).pdf (67.3KB)

● 성경 : 사도행전 9장
 ● 찬송 : 339장(새찬송 282장)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난 사울의 회심은 그를 알던 모든 사람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그때까지의 삶의 방향을 180도 전환하여 기독교를 핍박하던 자에서 기독교를 전하는 사람이 되어 주님을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우리 역시 이전에는 주님을 알지 못했고 또 복음을 거역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성도가 됩시다. 

우리가 성도로 부름 받은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롬 5:20)라는 말씀과 같이,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대로 갚지 않으시고 은혜와 사랑으로 용납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복음을 전하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신앙의 결단을 내리고 이를 실천하는 성도가 됩시다. 

사울은 예수님을 만나 회심한 즉시 예수님이 구세주이심을 증거했고 ‘바울’로 이름까지 바꾸며 예수님을 믿는 사람다운 생활을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된 성도답게 세상에 속한 옛 습관과 행실을 벗어버리는 과감한 결단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새로운 피조물다운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주님의 은혜를 받은 자답게 살아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