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8월23일-화] 솔로몬의 봉헌 기도2022-08-21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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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역대하 6장
 ● 찬송 : 43장(새찬송 40장)


솔로몬은 성전이 하나님께 열납되자, 온 백성과 더불어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크게 감격해 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온 회중을 축복하고 난 후, 온 회중이 보는 가운데 제단 앞에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첫째로, 솔로몬은 하나님의 무한하심을 인식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참으로 사람과 함께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이까”(18절)라고 기도했습니다. 솔로몬의 성전이 아무리 값비싼 은금과 보석으로 꾸며지고 웅대한 규모를 자랑할지라도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을 모시기에는 너무 초라하며 작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무한하심을 깨닫고 늘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솔로몬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자비를 구했습니다. 

솔로몬은 백성들이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할 때,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회개할 때 죄 사함을 베풀어 주시며 영육간의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을 구했습니다. 이 성전은 솔로몬이 봉헌한 성전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이름으로 구하면 구한 것을 응답 받고 사죄의 은총을 체험하게 됩니다. 

기도: 성도의 간구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