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11월17일-금]성도의 새로운 삶2023-11-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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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11.17(가정예배).pdf (65.4KB)

● 성경 : 에베소서 4장
 ● 찬송 : 208장(새찬송 289장)


하나님은 성도 각자에게 합당한 은사와 직분을 주셨습니다. 성도들에게 다양한 은사와 직분을 주신 것은 함께 협력하여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교회의 모든 직분자들은 언제나 겸손하며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으로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첫째로, 믿음 안에서 하나가 되도록 합시다. 

저마다 다른 개성을 가지고 나름대로 살아온 사람들이 하나가 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는 장벽을 뛰어넘어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성도들이 주님을 본받아 겸손과 인내와 사랑으로 서로를 용납한다면 좀 더 쉽게, 믿음 안에서 하나가 되어 주님의 뜻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둘째로, 새 사람을 입은 사람답게 살도록 합시다. 

성도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으로 옷 입은 사람입니다. 따라서 그 생활이 정결하고 덕스럽고 사랑스러워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용서해 주셨듯이 성도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해야 합니다. 이런 삶은 우리가 옛 사람에게 속한 습관을 버리고 성령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따라서 살아갈 때 가능하게 됩니다. 

기도: 새 사람답게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