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6월01일-수] 다윗의 마지막 말2022-05-2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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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06.01(가정예배).pdf (68.7KB)

● 성경 : 사무엘하 23장
 ● 찬송 : 375장(새찬송 331장)


본장은 다윗이 말년에 한 말입니다. 그는 원래 베들레헴 들판에서 양을 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를 선택하시고 사무엘을 통해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또 골리앗을 비롯하여 수많은 대적을 이기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일을 되돌아보면서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찬양합시다. 

나이가 들면 종종 지나온 날들을 회상하며 감회에 젖게 되며 또 앞으로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좋을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한 때에 성도들은 다윗처럼 일평생 변함없이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회상하면서 감사와 찬송을 돌리고 마지막까지 훌륭한 신앙의 모범을 보이는데 힘써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천국의 상급을 준비하는 데 힘씁시다. 

인생의 노년은 마음에 평정을 누리면서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야 합니다. 또 마지막 힘을 다하여 주의 일에 힘씀으로 천국의 상급을 준비해야 합니다. 노년에 재물이나 명예에 집착하는 것은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다윗처럼 우리도 그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천국 소망을 가지고 주의 일에 힘쓰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