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8월22일-월] 하나님께 봉헌된 성전2022-08-2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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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역대하 5장
 ● 찬송 : 543장(새찬송 491장)


솔로몬은 오랫동안 정성을 기울여 성전 건축을 마치자, 다윗왕이 준비한 은과 금과 모든 기구를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곳간에 두었습니다. 솔로몬은 칠월 절기인 장막절을 앞두고 언약궤를 운반하여 성전에 모시고 성전 봉헌식을 거행했습니다. 온 백성이 모인 가운데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다윗 성에 있던 언약궤를 완공된 성전으로 옮겼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봉헌된 성전을 기쁨으로 받으셨습니다.

솔로몬왕과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궤 앞에서 수없이 많은 양과 소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제사장들이 모세가 받은 두 돌판이 담긴 언약궤를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에 안치시켰습니다. 나팔 불며 찬양할 때에 성전에 구름이 가득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였습니다. 이는 봉헌된 솔로몬의 성전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열납하셨다는 증거였습니다. 

둘째로, 우리의 몸은 성령님을 모신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이렇게 성전이 거룩하게 봉헌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영광으로 임재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은 성도의 몸은 하나님의 성령께서 거하기 원하시는 성전임을 일깨워 줍니다(고전 6:19). 우리 모두 탐욕에 물든 세상 풍조를 멀리하고 성전 된 몸을 거룩히 지키며,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섬겨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거룩한 생활을 살게 하옵소서.